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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미나리>, 정말 똑같다. - "이 영화가 실화라서 하기로 마음 먹었어" 의 중요한 조연이자, 2021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로 오른 배우 윤여정의 말이다. 보통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는 말은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의 정이삭 감독의 유년시설 사진을 본 관객들은 와, 정말 똑같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래 정이삭 감독의 가족 분들의 사진과 함께 를 소개하는 타임지 기사를 함께보자. 미나리와 한세기 이상 미국 토양을 재배해온 진짜 한인 이민자 조셉 정(왼쪽)이 1980년대 캘리포니아 농장에서 어머니 선옥 종과 함께 있다. 조셉 정 앤드류 R. 차우 2021년 2월 12일 오후 3:33 EST W영화제작자 이아이작 정은 아칸소에서 한국 이민자 농부의 아들로 어린 시절을 보낸 영화를 쓰기 시작했고, 어떻게 더..
타임지가 본 <미나리>, 우리집 이야기 - 2020 선댄스 영화제 작품 출품으로 시작한 영화 에 대한 타임지의 작품 소개글이다. 아시아인 혐오가 화두가 된 지금, 외국 이민자에 대한 방점보다 그저 '우리 집'에대한 영화로 소개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만국 공통으로 안전한 생을 일구려는 가족들의 노력, '친정엄마'라는 단어가 주는 습기 가득한 먹먹한 느낌 등, '외국인'이라는 시선보다 '우리집'이라는 해설이 작품의 본질에 더 가닿아 보인다. ㅋ 부드럽게 움직이는 미나리에서 한 한국인 가족이 미국의 심장부에 있는 집을 찾습니다. 스테파니 자카렉 2021년 2월 26일 오후 2:45 EST M미국에 적응하는 이민자에 대한 OST 이야기는 도시에서 일어난다, 이민자는 이미 가족이나 친구가있을 수 있습니다 환경, 또는 적어도 지역 사회를 찾을 수 있습..
디즈니 플러스, 엠마스톤의 <크루엘라>가 뒤집어 놓으신다. - 코로나19 이후 여가 생활에서 영화관의 심리적 우선 순위는 많이 떨어졌다. 집단으로 영화를 본다는 찝찝함 대신, 사운드나 화면 환경은 덜할지라도 내가 원할 때, 보고 싶을 때, 편한 차림으로 '집'에서 보고자 하는 욕구가 더 커졌다. - 넷플릭스와 곧 출범하는 디즈니 플러스(디즈니+)는 그들만의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예전 드라마, 영화, 시리즈물을 스트리밍 하면서 점점 가입자 수를 늘리고 있다. 21년 가장 기대되는 디즈니플리스 콘텐츠를 뽑는다면 아마도 화려한 의상과 스피드있는 스토리가 기대되는 가 있다. 아래, 의 굵직한 키워드를 소개하며 디즈니 플러스를 함께 기대해보자. 디즈니+에서 '크루엘라'와 같은 더 많은 영화를 볼 준비를 하세요. 프랭크 팔로타,CNN 비즈니스 업데이트 1534 GMT (..
[2] 숨듣명 이후의 컴눈명 플레이리스트(feat.보아) - 컴눈명 시리즈 두 번째 보아편이다. # 컴눈명; '다시 컴백해도 눈 감아줄 수 있는 명곡' 이란 뜻으로 재재의 문명특급 신 코너에서 나온 핫 키워드 BoA. 현재 30-40대들에게는 성공한 소녀이자 10-20대들에게는 '동시대는 아니었지만 무언가 큰 사람'일 것이다. 음악시장이 스트리밍과 아이돌 그룹, 그리고 가끔 남자 발라드로 분화되면서 여성 솔로 가수의 힘이 그리 커지지는 않았지만, 보아는 건재하고, 꾸준하고, 계속 현직으로서 음악 생활을 하고 있다. 보아하면 아틀란티스소녀와 Only One만 생각나는 이들을 위한 숨듣명 이후의 컴눈명 리스트를 음미해 보자. - 1. Shine we are ; 도입부부터 아주 보석상자 같은 반짝 사운드와 들썩이는 리듬이 귀를 강타한다. 처음에는 일본어 버전이 유명..
[1] 숨듣명 이후의 컴눈명(feat. 샤이니) - [컴눈명] ;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 줄 명곡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의 뒤를 이은 신조어다. 노래가 너무너무 좋아 똑같은 노래로 다시 나오더라도 모른척 응원할 수 있을 만큼 좋은 곡이라는 뜻이다. 예를들어, 뉴이스트가 컴백했을 때 "LOVE ME"로 한 번더 나오더라도 환호하는 그런 자세와 같다고나 할까. 아니면 BTS가 2021년 신곡이라며 "IDOL"을 들고 나와도 똑같이 응원할 수 있어, 그 만큼 그 곡이 좋다는 얘기겠다. - 21세기 천재 진행자 재재의 신코너에서 나온 이 말은, 대중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점검하게 했던 "숨듣명" 만큼이나 앞으로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생각된다. - 밀레니얼 세대 끝물이 추천하는 시즌 1 샤이니의 봄과 어울리는 "컴눈명" 리스트를 소개한다. 1. STAND BY M..
입술 까졌을 때 건선 피부염 약 추천(feat.환절기) - 춘분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환절기다. 패딩을 입어야 할 것 같은 추위로 아침을 시작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벌컥벌컥 3잔도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한여름의 기온의 낮을 보낸다. 바로 이 시기, 조심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건선염이다. 건선 건선은 경계가 분명한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 있는 홍반성 피부 병변이 특징으로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하며 작은 구진에서부터 판상, 농포성, 박탈성 건선, 건선 관절염 등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악화와 호전이 경우에 따라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건선 [psoriasis]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 건선의 정의는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하얗게 일어나는 피부 병..
자취생도 가능한 파 키우는 방법, 파테크(feat.스타벅스) [ 준비물 ] (1) 파뿌리 (2) 통(커피숍 그란데 사이즈 통도 가능) (3) 물 OR 흙 (4) (선택) 스타벅스 무료 커피찌꺼기 [ 방법 ] (1) 마트에서 산 파를 하얀 뿌리부분만 10cm정도 남긴다 ; 파테크가 유행한 이유가 올라간 파 값이 만큼, 한 봉지를 사면 4~5개를 현 기준 7천원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2) 물을 담을 통을 준비하고(스타벅스 컵 가능) 물을 반 정도 담는다. (3) 파 뿌리를 담그고 3~4일정도 기다린다. (4) 물을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갈아준다(냄새 방지) (5) 파는 파란 윗 부분만 자라나고, 여건이 되면 흙으로 옮긴다. (6) 마트나 다이소에서 1~2천원하는 흙을사고 통에 담는다. (7) 스타벅스 무료 커피 찌꺼기를 흙에 1:9 정도로 넣는다 (보통 스타벅스..
외국인이 본 윤여정의 <미나리>, CNN소개 - 국내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서 작품에 대한 감상이 하나씩 쌓인다. 무엇보다 핵심은 '가족에 대한' 영화이다. 어떤 트위터리안의 말인 '내 의지대로 살 수 없는 인생'에서 가족의 힘이 어떤지를 알 수 있는 영화라는 표현이 가장 핵심 일 듯 하다. 큰 재앙이 닥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는 곳, 삶의 노고를 서로 어깨에 나눠 지면서 걸어갈 수 있는 관계, 머나먼 이국 땅에서 서로의 숨소리가 위안이 되늰 관계, 그 이름은 바로 가족이다. - 감독의 유년기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배우 윤여정씨도 작품에 참여를 한다고 다짐을 했었고, 작품 속 배경이나 환경이 실제 감독의 경험과 너무나 흡사해 실제 사진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 한국인의 감성을 빼고, 정말 외부인의 눈으로 본 영화 는 어떨까? ..